한국의 유니콘 리스트를 보면 왠지 모를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유니콘들이 된 회사들을 보면 기존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들인 것은 맞는데, 그 업종들을 보면 (그렇지 않은 회사들도 있긴 하지만) 상당수가 말초적 쾌락(?)을 추구하는 쪽으로 상당히 치우쳐져 있다는 게 보여서 알 수 없는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제 생각에는 근로자들은 일에 매몰되어 있다 보니 뭔가를 즐길 시간도 없고, 자기 자신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도 적어서 그저 빠르게 만족하거나 한탕을 노릴 수 있는 무언가에 집중하다보니 유니콘도 그런 방향으로 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는 이미 갖고 있는 인력을 투입하여 일을 해결하자는 생각이 무의식 중에 자리잡고 있다 보니 업무상 더 편한 서비스가 나와도 시장에 자리를 잡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것이 문제인 거 같습니다.

여기 계신 다른 분들은 우리나라 유니콘 리스트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Newbie님 안녕하세요.

창업이야 여러 분야로 하고 있지만, 결국 말초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쪽의 회사들이 잘 되서 커진 거 아닐까요? :rof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