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금이 투자에 끼치는 영향

안녕하세요, 전에 액면가로 고민할 때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법인 설립만 마치면 큰 문제 없이 법인이 운영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현실은 마음 같지 않네요.
일단 생각보다 돈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많아 개인 자금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 자꾸 발생합니다.
그런데 가수금이 많을 경우 기업의 신용 등급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해서 걱정이에요.
초기 기업 특성상 어느 정도의 가수금은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혹시 가수금이 투자 유치에 큰 영향을 끼칠까요?
먼저 경험해보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부채비율 등에 문제가될 정도가 아니라면 결산 전에 단기대여금으로 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에이프릴님 안녕하세요.

자본금이 많지 않은 초기 기업의 경우 대표이사가 가수금 넣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투자사가 보기에 가수금이 너무 많다고 생각되면 투자 받기 전에 일부 출자 전환하여 자본금으로 돌려놓는 것도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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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입장에서 가수금이 많은 건 좋아하지 않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다만 그 가수금을 추후에 가수금증자를 통한 자본금 전환 작업을 하겠다 하면 무난히 넘어가더군요. 이는 정부지원사업에서도 적용이 되었습니다. 작년 재무제표상으로 부채비율이 기준을 넘어가서 지원사업 결격사유가 발생했는데, 다행히 자본금 증자를 진행한 후에 지원사업에 지원했던거라 증자 완료 서류를 첨부하니 무사히 통과가 되더군요.
그리고 사업을 하는 이상 초반에는 대부분의 업체가 어쩔 수 없이 가수금이 발생하게 되니, 큰 걱정 마시고 정직하게 경영하시면 그 부분은 투자자들이 감안해 줍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