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컬리 건을 보면 IPO때 창업주의 적정 지분율은 어느정도일까요?

마켓 컬리가 IPO시 창업주 지분율이 낮아서 문제가 된다고 하는데, VC 투자를 받고 추후 IPO시에는 창업주 지분율은 보통 어떻게 되는건가요?

그리고 마켓 컬리에서 창업주 분은 왜 이렇게 지분율이 낮은걸까요?

마켓컬리는 창업주 지분율이 지나치게 많이 낮은 구조이더군요. 세콰이어 캐피탈 등 해외 투자자인 주주들도 많이 포진되어 있구요.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하면서 최종적으로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미리 향후 지분율 변화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민을 해봐야 하는 이슈를 던져준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주주리걸 박현욱입니다.

일반적으로 상장 시 경영권이 안정적이라는 것을 파악하는 기준으로 최대 주주의 지분율을 20%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일부 모자라거나 하더라도 상장은 가능하시지만 마켓 컬리의 사례처럼 과도하게 지분이 희석된 경우는 IPO시 어려움을 겪으실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회사를 성장시키는 데 투자가 필요하시고, 최종적으로 IPO를 목표로 하신다면 투자 유치시마다 창업주의 지분이 희석되는 부분을 시뮬레이션 하시고, 미리 전략적으로 투자 유치 설계를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주주 리걸에서는 투자 시뮬레이션 기능으로 투자 후 지분 변동에 대해서 쉽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투자사와 협상 시 어떤 Value로 얼마의 투자금을 유치하실 지도 미리 검토해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켓컬리 대표님의 창업자 지분이 낮은 것에 대한 위험성은 비슷한 것 같아서,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봅니다. 모든 기업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해외 투자자가 많다는 것이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미국식 이사회 중심 경영 vs. 한국식 창업자 중심 경영’
어떤 분은 미국과 한국 기업 경영 차이를 위와 같이 표현 하시더라구요.

미국에서는 투자를 몇 번 받으면 투자자의 지분이 창업자보다 커지고 50%를 넘기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투자자의 이사회 영향력도 한국에 비해 매우 크다고 해요. VC들이 사외이사로 들어와서 주요사항을 논의하게 되구요.
내부 사정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급격한 성장을 위해 해외 투자를 유치하고 해외 상장까지 시도한 걸 보면 미국식 투자 및 이사회 경영방식과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참고글: Redirec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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